고려여행사 8 in 1 투어

시티출발시간 오전 9시(4월~9월), 오전 11시(10월~3월) / 시티 도착시간 오후 9시 30분(4월~9월), 자정12시(10월~3월)

* 상기 일정과 시간은 현지 상황에 따라서 변경 될 수도 있습니다 *

일정

시티 출발 - >단데농 마운틴 -> 퍼핑빌리 -> 윌리엄 리켓 보호구역 -> 초콜렛공장 ->카위스->야생사파리-> 물개바위 ->필립아일랜드->시티 도착

1. 단데농마운틴

시티에서 교외선 트레인을 타고 동남쪽으로 1시간 쯤 달리면 종점인 벨그레이브 역에 닿습니다. 여기는 멜번에서 약 40km 떨어진 구릉지대이자 휴양지이고 계절마다 자연이 뿜어 내는 아름다운 풍경과 신비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습니다. 이 지역으로 가는 길에는 오래된 숲이 많아서 수많은 종류의 조류가 서식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벨그레이브 역에서 시작되는 단데농 언덕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은 100년된 증기기관차 ‘퍼핑빌리호 Puffing Billy’ 를 타고 숲길을 달려가는 것입니다. 칙칙폭폭 소리를 내며 달려가는 증기기관차에 몸을 싣고 오래된 관목숲 사이를 달리면, 푸른 물결 같은 언덕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합니다.이 추억의 기차는 원래 단데농 지역의 농작물을 도시로 실어 나르던 일종의 화물기차였는데요, 창이 없는 기차에 고개를 빼고 마음껏 고함지르는 사람들의 모습이 마치 동화 속 풍경같습니다. 퍼핑 빌리호가 달리는 구간은 벨그레이브역부터 젬브룩까지 총 13km에 이르는 구간이며 이 구간 중에서는 두 군데 역이 있습니다.

2. 퍼핑빌리이 작은 기차는 최초의 증기기관차에 끌려서 댄디농 산맥의 장관의 수풀림과

전원의 경치를 지나서 갑니다. 증기가 최고의 원동력이였을 당시에 퍼핑빌리를 타는것은

여유로운 날들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이 협궤선로는 (선로 간격이2피트 6인치거나

76.2센티미터인) 먼 거리 지역들을 위해서 제공 되어지던 세기의 전환점에서 지어진

4개의 협궤선로중 유일하게 홀로 살아남은 것 입니다. 협궤 선로를 존재해 온 광궤

시스템과 연결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값이 소요되고 울퉁불퉁한 바위투성이의

지형에 더 알맞는 것이었습니다. Upper Ferntree Gully 와 Gembrook을 연결하는

선로 작업 공사는 1899년 8월 1일 시작되었고, 1900년 12월 18일 기관차 4A는

처음으로 이 경로로 여러가지의 물품들과 승객들을 실은 기차를 끄는 영광을 얻었습니다.초기에는 Upper Ferntree Gully, Monbulk (지금은 Belgrave라고 불림), Menzies Creek, Emerald, Devon (Cockatoo), Gembrook이라는 6개의 역들이 있었습니다. 그 후에 Upwey, Tecoma, Selby, Paradise (지금은 Clematis라고 불림), Nobelius, Lakeside, Wright, Fielder 역들이 더해졌습니다.승객들 뿐만이 아니라 단데농에서 나온 목재와 감자 그리고 과일들도 운반되어지고 그 지방을 위한 일반적인 화물들도 들여져 왔습니다. 초창기부터 퍼핑빌리는 구릉에서의 하루를 즐기러 멜번시내에서 온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있었습니다. 때로는 너무 많은 승객들이 몰려서 그들의 자식들이 짐칸에 타야만 했었고, 폭풍우를 막기 위해서 만들어진 기차 지붕에도 앉아야만 했습니다. 이런 수요들이 1919년에 빅토리아주 철도청이 특별한 여행 객차들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열차들은 양방향으로 트여있고 캔버스 블라인드로 덮어지게 되어있으며 현재도 그렇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1902년대 초반에 퍼핑빌리가 가장 절정에 이른시기에 퍼핑빌리의 존재는 위협을 받았습니다. 모던한 시기에 도로 교통 수단이 퍼핑빌리의 경쟁상대였고, 안정된 변화로의 시외 전동 기차 서비스는 협궤증기열차를 아주 구식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1926년 빅토리아 철도청장은 Gembrook까지의 전동기차 서비스를 모든 도로서비스를 중지하는 조건하에 제의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열렬한 지원들이 있었으나 많은 도로 운송자들로 부터의 반대도 있었다. 1934년 도로교통법의원회 Gembrook 노선의 폐쇄를 권고했고 1940년대에는 광궤열차로의 전환으로의 이동이 있었고 이것을 멀리 Emerald까지 전동화 하였습니다. 1950년대 까지는 퍼핑빌리는 도로교통수단의 속도와 효율성에서 경쟁할 수 없었고 화물들을 Upper Ferntree Gully의 광궤열차 노선까지 운반하는 것이 비쌌습니다. 1952년 12월 산사태가 Selby와 Menzies Creek 사이의 물탱크 근처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이 산사태는 정리되었지만 1953년 8월에 훨씬 더 큰 산사태가 발생했을 때 정부는 이것은 비경제적이고 아무런 이익을 남기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노선을 폐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 결정을 번복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그 노력은 길이가 무려 180미터나 되고 14000명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빅토리아 주 의회에 제출하는 것으로 이어졌습니다. 1954년 12월 11일에는 선 신문사에서 주최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퍼핑빌리 작별 파티가 있었고 무려 3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 선로에서 퍼핑빌리의 Upper Ferntree Gully와 Belgrave구간을 마지막으로 2500여명의 아이들을 태우고 운행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빅토리아 철도청을 Upper Ferntree Gully와 Belgrave 5.5km구간을 보전하도록 동의하게 만들었습니다. 1977년 Emerald 철도여행협회가 설립되고 현재의 퍼핑빌리 법적인 소유주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Belgrave부터 Gembrook의 24km 약 2시간 소요되는 구간이 운행되어지고 있고 연간 250,000명 정도의 방문객들이 퍼핑빌리를 타고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3. 초콜렛 공장

필립아일랜드 초콜렛 공장에서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초콜렛으로 만들어져 있는 초콜렛 세상입니다. 이전 초콜렛 가게를 리노베이션하여 만들어진 Panny 초콜렛 공장은 190 종류 이상의 초콜렛을 만들어냅니다. 당신이 상상하는것 이상의 다양한 초콜렛 뿐만 아니라 바나나, 생강, 꿀 등 다른 원료와 함께 만들어진 초콜렛도 있습니다. 또 다른 장점은 여러분이 직접 초콜렛을 만들 수 있다는것 입니다. 직접 자신만의 초콜렛을 만들어 맛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필립아일랜드 초콜렛 공장은 편의를 위하여 온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4. 물개바위(노비스 센터)

노비스 센터(The Nobbies Centre)는 필립아일랜드 국립공원 내에 속하는 야생동물 관찰 구역으로 필립아일랜드 가장 끝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안에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큰 노비섬(Big Nobby)와 작은 노비섬(Little Nobby)로 이루어져 있어 The Nobbies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답니다.서쪽 끝의 노비스(The Nobbies)앞 바다에는 약 16,000마리의 야생 물개들이 일명 물개바위(Seal Rock)를 중심으로 서식하고 있습니다.물개바위는 호주에서 가장 큰 야생물개 서식지로 물개들이 거주하고 번식, 양육을 하는 중요한 장소입니다.물개바위는 해안가에서 약 3km정도 떨어져있어서 노비스 센터의 인터렉티브 전망대를 이용해야 하기에 안타깝게도 야생 물개를 직접 볼 수는 없습니다.하지만 실망하지 마세요. 바다와 맞닥뜨린 절벽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기 때문이죠

5. 펭귄퍼레이드

필립 섬은 본토에서 몇 분 거리에 있는 섬이지만, 여느 섬과 마찬가지로 독특한 분위기와 고유한 매력으로 그들만의 세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해안 지역과 전원 지역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휴가지로서 각광 받는 이곳은 햇빛, 모래, 서핑을 원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특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와 오붓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찾는 커플 관광객까지 모든 이들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필립 섬에 들러 자연 서식지에서 호주의 야생 동물들을 구경해 보십시오. 이곳은 리틀 펭귄들이 모여 사는 거대한 서식지로, 펭귄들이 매일 해질녘이면 이곳 해변에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바다에서 올라온 후 해변을 따라 안전한 보금자리인 굴까지 이르는 이들 펭귄의 대장정은 '펭귄 퍼레이드'(Penguin Parade)라 불리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필립 섬 자연 공원(Phillip Island Nature Park)의 관람대와 관찰 산책로에서 이 행렬을 보실 수 있습니다. 펭귄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이 관람대 덕분에 이곳에는 매년 50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와 한참 동안 펭귄을 구경하다 돌아가고 있습니다.리틀 펭귄은 호주의 토종 동물로, 완전히 섰을 때 키가 33cm밖에 되지 않는 펭귄 중에서 가장 작은 종입니다. 이 펭귄들은 매일 저녁 보금자리인 굴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8월에서 3월까지 번식기에는 새끼를 돌봅니다. 그리고 해 뜨기 약 한 시간 전에 굴을 나와 100km 앞바다까지 나가 종일 수영을 하면서 하루치 식량분의 물고기를 잡으며 생활합니다.